여수시 국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마을환경 정비 나서

2015. 06.24(수) 18:38

[여수/아침신문] 오정근 기자 = 여수시 국동 주민센터(동장 이화선)와 새마을 협의회(회장 김건일) 회원 20여명은 지난 23일 다가올 여름철을 대비 관내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민방위 급수시설과 배수로 주변에 관목이 우거지고 풀이 많이 자라있어 인근 주민들의 이용이 적은 곳을 대상으로 정비하고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모기를 비롯한 각종 여름철 해충들의 서식지가 되어 수인성 전염병 발생이 염려되는 곳이기에 정비활동과 함께 주변 방역소독도 병행되었다.

한편 국동 주민센터와 사회단체 회원들은 여름철 건강한 생활환경을 위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시민운동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화선 국동장은 “마을환경 정비활동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일회성 행사에 끝나지 않도록 주민들의 더 나은 생활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오정근 01087572340@hanmail.net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