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사업으로 야영장업을 신설하는 관광진흥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 야영장도 등록대상에 포함되어 지난 5월부터 전국 38개 국립자연휴양림 중에서 야영장을 운영하는 30개 휴양림에 대하여 야영장 등록을 시작했었으며, 그 결과 5월말까지 28개 야영장을 등록했으며, 6월 12일 방태산자연휴양림과 용대자연휴양림을 끝으로 30개 야영장 모두 등록을 완료했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야영장업 등록으로 여름철 휴양객들이 국립자연휴양림 내 야영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도 안전한 야영문화 정착을 위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통제사항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