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사회복무요원 근무여건 개선

2015. 06.29(월) 02:14

[여수/아침신문] 오정근 기자 =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다음달 1일부터 시청 내 41명의 사회복무요원에게 디자인과 착용감이 우수한 제복을 새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제복에는 사회복무요원 마크가 새겨진 명찰을 상시 패용토록 하였으며 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응대와 성실한 복무자세를 위한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기존 법적 제복보다 활용도가 높고 실용적인 복장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기 및 수시 복무점검을 통해 모범적인 사회복무요원에 대해서는 분기별 2명씩 부서장 추천과 복무점검 결과 심사를 거쳐 시장상 수여 및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실시한다.

송병구 안전총괄과장은 “일과 성과 중심의 문화가 사회복무요원 관리에도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오정근 01087572340@hanmail.net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