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신대지구에서도 쇠구슬 발사돼... 순천경찰서 수사 중!

2015. 06.29(월) 18:28

[순천/아침신문]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 신대지구 상가에 쇠구슬이 발사됐다.

지난 3월 3개, 5월 2개, 6월 2개 3차례에 걸쳐 총 7발의 쇠구슬이 순천시 신대지구의 00커피숖의 이중 구조의 강화유리에 발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경찰은 최초 신고를 받은 시점인 3월과 6월 0.5m~0.6m정도의 쇠구슬를 각각 하나씩 발견해 감식과 수사(조사)를 벌이고 있다.

아직까지 어떠한 것(도구)을 이용해 발사된 것인지는 조사중이며, 비비탄 총과 새총까지 구입해 다양한 각도로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근(상가 등)의 CCTV에 찍힌 영상등이 없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사된것인지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순천경찰은 증거물 수집을 위해 신대천 6교 근처의 하천 및 도로와 주변을 샅샅이 뒤지고 있으며, 인근 상가를 상대로 탐문 수사중에 있다.

오정근 01087572340@hanmail.net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