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정신을 찾아보자’ 6월의 인물로 ‘조달진’ 육군 소위 선정

2015. 06.29(월) 18:59

[순천/아침신문] 오정근 기자 =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원근, 박옥임)에서는 지난 24일 버드내공원에서 ‘순천의 정신을 찾아보자’ 6월의 인물로 주암출신 ‘조달진 육군 소위“를 선정해 순천정신 이어가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6월의 인물로 선정된 ‘조달진 육군 소위’는 순천시 주암면 대광리 출생으로 6. 25전쟁 때 홍천 말고개 전투와 상주 유곡전투 등 여러 전투에 참전하여 전차를 파괴 전멸하여 ‘탱크잡는 불사조’라 불릴 정도였으며, 한국군 최초 미 동성훈장과 2011년도에는 국군의 날 태극무공훈장을 받았다.

순천의 정신을 찾아 알리는 ‘순천의 정신을 찾아보자’ 홍보활동은 오순도순 살아 온 순천정신을 이어가는 순천정신회복 운동으로 지난 해 10월부터 순천과 관련된 역사적 인물을 이달의 인물로 발굴․선정하여 알리고 있다.

지금까지 최석, 남승룡, 김종익 선생을 이달의 인물로 선정하여 알린 바 있다.

앞으로도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에서는 행복한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하여 매월 순천의 인물을 찾아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일반 시민들에게 찾아가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오정근 01087572340@hanmail.net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