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지난 29일 “민선 4, 5기 8년의 도전과 성장, 그리고 민선 6기 1년의 성공과 미래!”라는 주요 군정 설명자료를 배포하고 살아있는 행정, 속도감 있는 군정으로 지역발전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현실화 시키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밝혔다.

고흥군에서 배포한 설명자료에는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의 양대 군정목표 아래,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해 온 민선 4, 5기에 이어 민선 6기 1년에 대한 군정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운영에 대한 박병종 고흥군수의 확고한 의지가 담겨 있으며 또한, 박 군수는 민선 6기 가장 큰 목표를 군민과 약속한 모든 사업들을 임기 내 반드시 마무리하여 3선의 민선 군수로서 군민의 선택과 염원에 부응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공직자들과 함께 모든 열정을 쏟을 각오를 내비쳤다.

고흥군은 안전한 고흥, 행복한 군민, 활기찬 경제, 투명한 행정을 민선 6기 군정방침으로 정하고 작년에 가장 큰 화두였던 안전에 중점을 두고 행복과 활기, 그리고 군정의 투명성에 모든 행정력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고흥군은 민선 4, 5기 지역발전을 위한 도전의 과정들이 민선 6기에 접어들어 값진 성과물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중, 민선 6기 원년의 해인 취임 1년 동안

  ▲ 42.2㎞ 거금도 둘레길 개통과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 및 전국 최초 거금도 해양 낚시공원 개장, 48면의 오토캠핑 편의시설을 갖춘 해창만 수변공원 오토캠핑장 운영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객 유인 인프라 확충

  ▲ 고흥군 대표 축제인 고흥우주항공축제, 과역 참살이 매화축제 등 지역특색을 살린 민간 주도의 작지만 알찬 축제 행사 개최

  ▲ 현대식 판매시설을 갖춘 100년의 고흥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마무리 및 타임캡슐 설치 및 소망의 등 달기 행사 등 고흥군 명칭사용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

  ▲ 면 소재지 종합정비 과역 참살이 조가비촌 준공 및 금산면 오천항 신규 국가어항 지정 예비 대상항 및 국토부 지역활성화 지역 선정, 시산도 폐기물처리장 준공 등 지역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

  ▲ 해피고흥 이동봉사단 운영 지속 및 10개소 공중목욕장 운영, 소외계층 대상 나눔 문화 확산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정착

  ▲ 10개년 고흥발전 중장기 종합계획 로드맵 마련 등 값진 군정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잘사는 고흥, 품격 있는 고흥을 만들기 위하여 농림수산식품산업 비전 5000 추진 조기 목표달성과 고흥만 주변 대규모 석류 특화단지조성과 지역별 소규모 특화단지 조성 등 새로운 소득자원 창출 핵심사업을 비롯한 덤벙분청문화관 건립과 발포만호 이순신 장군 오동나무터 및 청렴박석 광장 조성 등 고흥의 역사, 문화, 인물 재조명 사업 등으로 자연과 첨단이 공존하는 고흥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고흥군은 지역의 다양한 소득기반 창출을 위해 우주항공클러스터 구축과 녹색에너지 505 프로젝트 사업을 비롯한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선도한 투자유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계획으로, 박병종 군수는 “취임 2년째에도 그동안의 땀과 눈물의 과정들이 헛되지 않도록 10년, 100년 후 고흥군의 미래를 내다보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마지막 모든 열정을 바쳐 더 큰 성과를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병종 군수는 군정에 있어서 모든 분야가 중요하지만 특히,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재정립하고 우주항공, 녹색성장, 투자유치 및 해양관광 등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라며 군민들의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