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임우진 서구청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재향경우회, 패트롤맘,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각종 유관기관ㆍ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각종 재난대비 홍보용 어깨띠를 두르고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지역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여름철 계곡, 해수욕장 등 더위를 피해 친구, 동료, 가족들과 함께 피서지에서 물놀이할 때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수칙 및 폭염에 건강을 지키기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등 각종 폭염대책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한편, 지난 3월 협약을 체결한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의 협조로 금호2동 저소득층 5가구의 전기안전점검 및 누전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을 수리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앞으로도 서구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무료 점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