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이란 정부(중소기업청)와 포스코가 공동으로 연구개발기금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제품 국산화 및 신기술/신제품 개발, 품질/성능향상 등 개선과제의 개발비를 지원하고, 개발 성공 시 일정기간 구매를 보장하는 중소기업 동반성장활동이다.

대상과제는 제품국산화, 신기술/신제품개발, 품질/성능향상 등 주제 중 개발기간이 최소 1년에서 최대 3년간 소요되며 개발 완료 후 5년 내에 포스코의 구매수요가 정부지원 사업비의 5배 이상인 것으로, 착수된 과제는 총 개발비의 75%(정부, 포스코 각각 37.5%) 내에서 최대 10억 원까지 전액 현금으로 지원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린다.

포스코는 지난 2009년부터 총 51건의 과제를 지원하며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이를 통해 포스코는 구매물품 품질제고 및 안정된 공급처 확보, 중소기업은 기술 및 제품 개발 비용 및 개발품의 판로 확보라는 시너지효과를 얻고 있다.

한편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과제는 연 4회 집중 모집기간 포함 상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스틸엔닷컴(www.steel-n.com)및 포스코 동반성장그룹(02-3457-1780)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