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호남지역 보건환경연구원 및 22개 시군 환경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환경문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등을 주제로 3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실시하며, 주요 교육 내용은 환경문제, 상수원 관리 및 정수 처리, 대기오염 모델링, 숲은 미래다, 산림 치유 등 최신 연구 동향과 정보 교류를 통한 환경기술 연구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특히, 교육 참여 희망자는 전남보건환경연구원(www.jihe.go.kr) 또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누리집(jetec@hanmail.net)의 ‘2015 환경연구인력 역량강화 교육 계획’ 내용을 참고해 등록하면 된다. 지난해 환경 연구인력 역량 강화 교육과정에선 42명이 수료했다.

한편, 양수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환경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최신 연구 동향과 정보 교류가 이뤄지고, 환경기술 연구의 질적 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