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콘서트 “제2회 영.호남 문화친선교류 화합한마당” 개최

2015. 07.07(화) 20:55

[순천/아침신문] 오정근 기자 = 영.호남이 하나되는 힐링콘서트 “제2회 영호남 문화친선교류 화합한마당” 행사가 오는 11일(토) 경남 하동군 화개면의 ‘차문화센터’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 ‘힐링밴드 광주본부’와 경남 하동군 ‘사랑실은 음악봉사대’ 그리고 전남 순천지역의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순천지회가 공동으로 주관.주최하는 행사로 영.호남 문화예술인이 함께 더불어 하나되는 교류의 장이될 전망이다.

이날 무대는 백경모씨의 사회로 1부와 2부는 11일(토) 오후 3시부터 6시30분까지 ‘힐링밴드’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3부는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초대가수 은지훈, 한태진, 정서영, 김춘향 등 기성가수가 다수 출연해 화려한 무대와 관광객들도 함께 어울리는 ‘너와 내가 아닌 하나되는 우리’를 연출하게 된다.

또 1부 영호남 문화예술인들이 친목도모공연 / 2부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주러지는 화합한마당 / 3부 연주,노래 댄스 등 출연진의 선별주제 방식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한편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순천지회 은지훈 회장(히트곡 ‘남자니까’, ‘영원한 꽃 내사랑’)은 “지난 5월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제2회를 맞이해 우리는 두걸음을 내딛게 되었다며, 영.호남인이 손잡고 함께 교류하고 함께 되는 그날까지 문화예술인이 먼저 하나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영.호남민들이 더욱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것이다.”고 전했다.

오정근 01087572340@hanmail.net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