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은 교육부에서 국정과제 및 국가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에 의거 평생교육시설이 부족한 소외지역 주민들이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서 연차별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지원하고 있다.

사업비는 3개년 동안 연간 63백만원으로 금년에는 기존 마을 유휴시설을 이용하여 마을추천에 의거 읍단위에 행복학습센터 3개소를 우선 개설하고, 2016년도에는 면단위까지 확대하여 총 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3개소는 대정읍 주민자치센터, 남원읍 어촌체험방문자센터, 성산읍은 온평마을회관에서 운영한다.

사업 운영방식은 우선 마을 추천에 의거 지역의 학습매니저를 선발하여 행복학습센터에 배치하고, 지역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토대로 ‘주민의/주민을 위한/주민에 의한’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매니저 역할은 프로그램 수요조사, 모집관리, 학습관리 및 주민홍보를 하게 된다.

시 평생학습관에서는  8월 행복학습센터 첫 개강을 앞두고 읍단위 학습프로그램에 대한 가수요 조사를 완료하고 7월말까지 지역주민 홍보와 더불어 수강생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