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두 번째 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지역 농수산물 생산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삼성전자 한국총괄 B2C 서부지사 구창서 선임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모바일 기기의 최근 트렌드와 SNS 마케팅 우수사례, SNS 운용방법에 대해 교육이 이뤄졌다.

구창서 강사는 “최근 SNS를 이용한 마케팅이 농촌지역에도 가장 중요한 마케팅 수단의 하나가 되고 있다며,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온라인상에서 서둘러 자리를 확보하면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이날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간단하게 자신이 생산한 농수산물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SNS 마케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스마트폰으로 쉽게 농산물을 알리고 주문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다며, 실생활에 활용해 내가 생산한 농산물이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