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치경찰, 관광지 치안서비스 운영 활성화
| 2015. 07.16(목) 15:05 |   |
[제주/아침신문]고성민 기자 =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 서귀포지역경찰대에서는 지난 1년간 서귀포시내 자전거 순찰대를 시범운영하여 관광객과 상가 등 주민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관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치안현황과 수요, 공급 등을 분석『관광지 근무편람』을 제작, 배포하여 외근 경찰관 관광지 근무에 필요한 업무 수행 기준을 마련하였으며, 그간 관광질서를 저해하는 무자격가이드 21건, 식품위생법위반 4건 등 60여건을 적발 조치하였다.
아울러 이전 정선 순찰에서 벗어나 고객(customer)에 대한 치안서비스를 극대화 하기 위하여 지역주민, 관광객, 상인, 관광업체종사자에 대해 적극적인 대민상담을 실시, 개선 필요한 사항 등 청취하여 관광지 주변 『고객민원카드』를 작성 관리 하면서 관광무질서행위를 강력 계도함으로서 제주관광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고성민 godori1577@hanmail.net 고성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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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7.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