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안전모델 시범사업 및 편이장비 지원사업 대상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전남동부지사의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안전의식 제고 및 유해요인 발생에 따른 작업자세 개선 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고흥군 보건소의 진행으로 감염병 예방 및 올바른 손 씻기 등 교육과 더불어 응급처치요령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에 대한 개인별 실습이 병행됐다.

한편, 고흥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안전의식 및 응급 대처능력 향상으로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농작업을 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목적이며, 향후 많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