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하계 대수송 기간 중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열차를 이용하여 피서지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송력 증강을 위해 ITX-새마을 42회를 추가 운행하며 호남선은 용산∼목포간 1일 2회 추가 운행하여 편안한 수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7월 31일(금) 정동진관광열차(무박2일), 8월 7일(금) 남이섬관광열차(무박2일)등 여름 기차여행객들을 위해 광주에서 출발하는 임시관광열차를 운행하여 하계 여행을 계획한 고객들에게 평소 가기 힘들었던 관광지를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레일은 8월 1일부터 공급좌석을 대폭 확대한다. 주중 KTX-1 4회 증편, 4개 KTX-산천 열차를 KTX-1으로 변경 등 공급좌석이 주중에는 32% 증대(18개 열차 추가 투입 효과), 주말에는 9% 증대(6개 열차 추가 투입 효과) 등 호남고속철도 개통 후 첫 열차운행 조정으로 고객 이용 편의가 극대화된다.

윤중한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하계특별 대수송 기간 중 임시열차운행 및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여행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열차 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를 참고하거나 코레일 고객센터(☎1544-7788, 1588-7788) 또는 가까운 역으로 문의하면 되며, 상품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송정역 여행센터(☎062-942-3376), 목포역 여행센터(☎061-242-772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