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청, 장애시설 방문해 봉사활동 펼쳐

2015. 07.20(월) 21:53

[광양/아침신문] 오정근 기자 =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한 교육지원과 직원 12명은 지난 18일 작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광양읍 덕례리에 위치한 광양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자체적으로 연간 계획을 세워 추진 중인「작은 사랑 나누기 운동」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내부 청소 및 기구정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일손을 돕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봉사 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작은 사랑이라도 전하고 싶은 마음에 참여했는데, 작은 힘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나영숙 교육지원과장은 “우리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추진해 온 작은 사랑 나누기 운동을 이어갈 수 있게 동참해 온 직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작은 힘이라도 필요로 하는 곳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정근 01087572340@hanmail.net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