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비안전교육원, ‘바다로’캠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획득

2015. 07.22(수) 20:37

[여수/아침신문] 오정근 기자 =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이주성)은 지난 16일 대국민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인 ‘바다로’ 캠프가 청소년수련활동 (여성가족부)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이란 일정기준을 갖춘 청소년활동프로그램에 대해 인증하고 인증된 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이다.

이번 국가인증은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유익성을 보증하여 해양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활동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바다로’ 캠프는 기존 이론이나 시청각교육에서 탈피,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고 훈련하는 실제형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위급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존기술을 습득하는데 초첨을 맞추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적 요구에 맞는 해양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여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정근 01087572340@hanmail.net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