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이도2동 새마을부녀회를 시작으로 8개단체/ 250여명의 부녀회원 및 통장들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무 교실을 각각 개최했다.

세무교실은 시민들이 지방세 관련법의 내용을 잘 알지 못하여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상속취득세 자진신고 납부방법, 지방세체납자에 대한 불이익 안내, 부당한 세금에 대한 구제 절차 등 생활에 유용한 세무상식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자체 제작한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상식 소책자를 시민들에게 배부하여 일상 생활속에서 수시로 활용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또한, 납세자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 현장의소리를 하나하나 귀담아 듣고, 시민들과 함께 하는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는 연말까지 보다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세무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납세자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