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광주지사와 제주관광협회는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제주관광 활성화와 범정부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여름휴가는 국내로”의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자 광주공항여객청사 2층에서 제주관광 포토존 이벤트를 시작하였으며, 홍보 리플렛, 제주 관광맵, 부채, 기념품 등 다양한 홍보용품을 공항 이용객들에게 제공하는 “제주관광 Hot sale” 이벤트 행사를 7.23(목) 가졌다.

광주공항는 변곡점에 위치한 김포노선 항공수요 확대 일환으로 지난 광주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기간 중 메인스타디움 등 주요 경기장 일원에서 『KTX보다 저렴한 광주-김포노선』을 홍보하기 위해 대회 참가자 및 시민들은 대상으로 가두 캠페인을 펼쳤고, 충장로, 상무지구 등 금융지구와 서울지역 비즈니스 고객이 많은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내 한전 등 공공기관을 현장 방문하여 맞춤형 홍보활동을 실시, 방문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임영희 광주지사장은 항공노선 다변화 추진과 고객이탈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고객가치 창출 활동을 통해 신규 항공수요 창출에 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하계특별수송기간중 유관기관 및 관광업계 등과 지속적인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광주공항 기점 연계 교통망 홍보 강화 등 전략적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여객수요를 전년 수준 이상으로 회복하는데 마케팅 역량을 총동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