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비안전교육원, 남해화학 근무자 대상 소화훈련 실시

2015. 07.24(금) 02:03

[여수/아침신문] 오정근 기자 =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이주성)은 지난 23일 여수국가산업단지 소재 남해화학의 근무자를 대상으로 소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화훈련은 비료･화학 공장인 남해화학이 화재 발생시 초기대응에 필요한 훈련지원 요청에 의한 것으로, 항만에서 비료 재료로 쓰이는 위험물 선적‧하역시 발생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하여 기본적인 공기호흡기 착용법을 포함, 유류 등 각종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하였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관계자는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여수 경제의 핵심인 만큼 이 곳의 안전을 높이는 일이라면 국민안전처 소속인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이 앞장서서 적극 협력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필요로 하는 국민이라면 해양안전체험 ‘바다로’캠프와 같은 안전교육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정근 01087572340@hanmail.net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