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국토종합계획과 전라남도 종합계획, 전남 서남권   광역도시계획 등 상위계획 및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군 기본계획일부변경과 시설결정 일몰제에 따른 자동 실효에 대비하여 장기미집행 군 계획시설 재검토와 공원조성계획(안)등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중간 보고회를 통하여 각 분야별로 추진하고 있는 전략사업 및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되었다.

보고회에서는 영암군의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이 있었는데 영암군 관계자는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검토?반영한 후 계획(안)을 확정하여 주민 공람공고 및 관계기관 협의, 군의회 의견청취 등 절차를 거쳐 내년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 “영암군 기본계획은 6만 영암군민이 모두가 함께만들어가는 것으로 충분한 기초조사는 물론, 주민과 지역사회의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11개 읍면이 균형 있게 발전하는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위한 행복 마스터 플랜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검토하여 최대한 반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