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시당위원장 박혜자)에 따르면 이번  ‘목요∙당원정책아카데미, 무등의 파란 깃발’ 제3강좌에서는 사회적으로 이미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 그 영향력이 매우 커져 있는 SNS에 대한 활용에 취약한 많은 당원들에게 SNS를 손쉽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당원’ 역량 강화 강좌를 마련, 실무교육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아카데미 교육에서는 조선대학교 미술대 디자인학부 손장완 교수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교육을 통해 당원들의 정치참여의식을 높이고 당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당원을 위한 SNS를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어 소셜네트워크 전문강사인 이정기 스마트소셜연구회 이사와 오상용 우리동네 모바일 대표는 ‘소셜네트워크의 활용 실제’라는 주제로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대한 중요성 및 활용법에 대해 당원들과 1:1실무교육시간도 가졌다.
 
이날 아카데미 교육에 참석한 박혜자 시당위원장은 “모바일웹의 대중화로 SNS활동이 중요한 소통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SNS와 온라인상에서 당의 정책이나 우리 지역에 대한 왜곡된 허위사실, 비방이 난무하고 있다”며 “당원들이 이를 조기에 차단하고 당의 올바른 정책 등에 대해 널리 홍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SNS 관련 교육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또 “최근 개설된 시당의 블로그를 비롯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의 SNS 활동을 통해 당원들의 정치참여의식 고취와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당원들에게 SNS 실무교육시간을 갖고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아카데미 교육에 앞서 박혜자 시당위원장은 시당 주요 핵심당직자와 당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내 정책공유와 함께 ‘소통 방식의 변화를 이끌자!’라는 주제로 당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