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 통합 정기공채는 우수한 스펙을 가진 구직자들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구인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등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고 있다.

민간기업 통합 정기공채가 청년일자리 제공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민.관, 대학 등이 지원하고 있으며, 도에서는 정기공채 참여기업 중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취업서류 접수, 면접, 시험 등 채용관련 행정사무를 지원하고 구직자에 대해서는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 컨설팅(개인적 성별 구직상담, 면접 카운슬링, 동행면접 등)등 어느 때 보다 적극 지원한다.
 
아울러, 정기공채로 취업한 구직자에 대해서는 ‘신입사원 통합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서 개인역량 및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금까지 정기공채 추진실적을 보면 우리 도가 ‘12년부터 전국 최초로 ’민간기업 통합 정기공채‘를 시행하여 현재까지 총 6회에 걸쳐 353개 기업에서 1,264명을 채용하였고, 올해 4월(상반기)에는 89개 기업에서 348명을 채용한 바 있다.

제주자치도에서는 이외에도 하반기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특성화고 Job Fair 취업박람회(9. 3일), 도민행복 일자리 박람회(10월), 청년희망 프로젝트 기업지원(11억원) 등 박차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