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부서에 경로장애인복지과, 용담1동을, 장려부서에는 환경미화과, 교통행정과, 애월읍, 아라동, 화북동이 선정되었고, 선정된 9개 부서에는 시장표창과 포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건축행정과는 기동순찰반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불법광고물 정비, 위생업소 교육, 불법광고물 근절 시민 홍보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한림읍인 경우 클린하우스 환경개선과 지역주민 의식개혁 확산을 통한 쓰레기 종량제 정착을 위해 “한림읍 클린업 3단계 운영” 특수시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좋은 성적을 받았다.

이번 선정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불법.무질서 근절운동을 추진한 본청 13개 부서와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분위기 조성 및 홍보실적, 시책추진 성실도, 단속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서면평가 및 2차 외부심사를 실시하였다.

아울러, 제주시는 상반기의 불법.무질서 근절운동을 보완 발전하여 하반기 시민주도의 친절.질서.청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7.31일 출범한 제주시 시민운동 추진협의회(회장 고신관)와 함께 시민의 자율적 실천운동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교육, 계도, 홍보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