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용훈 조선대 산학협력단장과 조금배 LINC사업단장은 8월 6일 오전 11시 조선대학교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임낙평 (재)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이사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광주시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분야 기반 조성 및 도시협력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후변화대응 및 환경관련 협력사업 발굴, 기후변화 대응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도시탄소 관리시스템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 조선대학교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신재생에너지 관련 조선대학교 LINC 특성화사업 업무추진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조선대학교는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환경관련 기관인 (재)국제기후환경센터와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기후환경 대응 및 환경관련 연구입지를 선점하고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및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대학 내 기후환경대응?환경분야 연구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LINC사업단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특성화사업 협업을 통해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재)국제기후환경센터는 다양한 기후 환경 이슈에 대한 국내외 지역(도시)간 정보공유와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기후변화대응 정책 연구개발과 시민의 녹색생활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광주광역시 출연 재단법인으로 기후변화 현상을 분석하고 대응전략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광주광역시 특성에 맞는 미래지향적 대응방안을 도출하며 기후변화대응 정책 개발, 저탄소 녹색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기후변화교육 및 시민실천 프로그램 개발 등 광주시민 삶의 질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선진 전략과 실천방안을 발굴·보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