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캠프는 나주 봉황농협(조합장 박창기)과 장흥 용산농협(조합장 김영천)의 주관하에 연세대 학생봉사단 25명이 봉황초교(35명), 용산초교(39명)을 방문해 멘토 멘티를 맺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또한 사교육의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학생들과 농번기에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대학생 언니 오빠들의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영어·언어(표현·정서), 수학·과학(실험·창의력), 기타 예체능, 교양, 공예, 진로 등 체험과 흥미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한편, 강남경 본부장은 “방학기간 중 교육캠프를 실시해 소외받는 농촌지역 초등학생들의 학습동기 부여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설계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농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현장학습을 통한 미래의 꿈을 계획할 수 있도록 전남농협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