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장(송일빈), 전라남도지사(이낙연)를 비롯하여 무안군수(김철주), 초당대학교 총장(박종구) 및 학생, 공항 상주직원, 이용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광복70년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약’과 무안국제공항의 비상을 염원하며 ‘나라사랑 종이비행 날리기’와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또한,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는 국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우리 공항을 찾는 외국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의 브랜드 정체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무안국제공항 내 고가수조 구조물 상부에 대형 태극기 이미지를 부착하고, 공항 입구에는 대형태극기(높이 30m)를 설치하여 선진 한국의 위상을 알림과 동시에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무안국제공항의 이미지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한편, 송일빈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방한하는 외국인들에게는 환영의 의미가, 국민들에게는 우리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국가관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무안국제공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