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캠퍼스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대학 운영에 필요한 정보 전달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권역대학인 광주캠퍼스 안희석 학장을 비롯해 한국폴리텍Ⅴ대학(순천,김제,익산,목포)지역대학장, 각 처·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2015학년도 졸업생 취업현황 및 유지율 향상방안, 2015학년도 재학생 양성률 현황, 소그룹지도 강화방안 등 캠퍼스 주요 추진 계획 및 현안을 논의했다.

광주캠퍼스 안희석 학장은 “한국폴리텍Ⅴ대학은 지역특성을 살린 우수한 현장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해 전남지역의 고용미스매치를 해결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퍼스간의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산업현장의 신기술 동향을 빠르게 습득하고 대학에서의 배움이 곧 일터의 기술로 연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는 전남 동부권 유일의 공공직업교육대학으로 기능사 양성과정에 6개학과 10개 직종을 개설하여 해마다 450명 이상의 유능한 산업인력을 양성중이며, 지역 내 재직자 직무능력향상교육, 소규모기업 재직자 방문교육, 취약계층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