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족=맛나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 DIY(제작·수리·장식) 체험으로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테이블, 액자, 나무도마를 가족이 함께 만들며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주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문화공간고시내길39 황남희 실장은 “문화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쉽고 재미있게 문화를 접하게 하는 것은 물론 가족, 동네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작은 시설 문화프로그램’은 KRA(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 지원사업으로, 농어촌 주민과 청소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가치를 전파하여 농어촌 문화예술 동아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공간고시내길39 홈페이지(www.sumjinriver.com )를 방문하거나 전화(070-7538-442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