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 제공은 지난 4월 광양시 드림스타트와 구들장 식당 간 협약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구들장 식당은 그동안 삼겹살, 오리고기, 삼계탕 등을 제공해 왔다.

지난 8월 22일에는 20명의 아동에게 수제 돈가스 제공해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날 함께한 아동들은“한 접시 더 먹고 싶다”, “다음 달에도 와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이 자리에 참여해서 좋았다는 반응을 전했다.

이 행사를 위해 광양읍권 아동들의 안전한 차량 탑승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개인 차량을 지원하였으며, 우뢰징검다리봉사단(단장 조옥래)에서도 중마동 아동들을 위한 차량을 지원은 물론 점식제공 하루 전 날 구들장 식당에서 돈가스를 직접 만드는 등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이들의 자원봉사 및 지원은 광양시 드림스타트 먹거리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광양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앞으로도 자원 봉사단체와 식당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부모의 경제적인 활동으로 외식의 기회가 많지 않은 아동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는 많은 자원봉사자(단체)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광양시 드림스타트에 나눔 사업에 같이 참여하고자 하는 분은 전화 797-3373, 3376으로 문의하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