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소년 봉사상은 청소년들의 자기희생과 봉사로 나눔과 효행을 실천하는 지역청소년을 발굴하여, 시상을 통해 교육적 격려와 함께 이웃사랑 나눔 문화운동 실천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흥Wee센터 사랑틔움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며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고흥군 관내 중•고등학생 43명으로 결성되어 매월 1회토요일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사랑틔움 봉사단은 4월 발대식을 계기로 고흥우주항공축제현장에서 사랑나눔바자회, 마늘작업 농촌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땀과, 희망, 사랑의 메신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김정덕 교육장은 “봉사단원들에게 그동안 활동에 대한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나눔,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 서비스 고도화 방안으로 공공서비스 디자인을 활발히 수행하여 수요자 중심의 정부 3.0 정책을 확산해 나아가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