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이정현 의원은 매주주말 지역구에 내려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순천시 조례동 호수공원에서 어김없이 지역민과 광장 토크를 하면서 오직 현장에서 민심을 듣고 소통의 시간을 펼치고 있다.

이날 임시회에는 고문으로 있는 박병선 수석협회 회장, 노영복 광양보건대학교 총장과 기업인으로 이맥스아이엔시(주) 오경규 대표, 성신이엔씨(주) 김영일 대표, 선진중공업(주) 신규식 대표, 성신이엔씨(주) 김영일 대표, 다복축산 김준상 대표, 순천미인막걸리(주) 송병기 대표가 참석했고, 이외 순천시생활체육회 송재인 회장, 순천시개인택시협회 송하윤 회장, 구례외국어학원 김수예 원장, 순천시낚시연합회 주재선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런 이정현 최고의원과 오찬 겸 간담회 형식으로 가진 이날 임시회에서 탁인석 공동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봉화포럼의 회원들을 위해 국정에 바쁜 이정현 의원이 격의 없이 자리를 해 준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신향근 공동의장은 평소에 궁금한 점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임원과 참석 회원들에게 주문하면서 소탈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했고, 이어 이정현 최고의원이 지난 선거 때 "순천대학교 의대 유치" 등의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된 이후 전국의 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의료서비스 접근성 확대, 공공보건 의료인력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이번에 ‘국립보건의료대학과 국립보건의료대학병원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안’ 을 최근 발의하여 약속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임시회는 격의 없는 자리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5가지 의제 중 이맥스아이엔시(주)의 오경규 대표가 1천억불 수출목표를 우리 지역에서 이루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분위기 속에서 ●선진중공업의 고굴절 광학렌즈 조성물 원료액체 제조공장 설립 ●순천 이미지 식품 대표 브랜드 “갈대의 순정” 사업 추진 ● 선박 3만 톤급 접안부두 조성사업 ●뿌리산업 이해와 추진방향이 사각지대 ● 송순섭 판소리 전수관 건립 추진사업 등에 대한 각각의 의제마다 문의하고 질의하며 꼼꼼히 들은 이정현의원은 단호하면서도 강력하게 현안에 대한 부문과 국회의원으로서 지킬 의무를 반드시 준수해야하는 입장에서 실리와 각 기관과의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하기로 했다.

또 이 자리에서 이정현 최고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예산을 많이 가져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내세울 일도 아니고 자랑거리도 아니라고 진정성이 있는 마음" 을 전했다.

이어 다복축산 김준상 대표는 이정현 의원에게 "내년도 예산에 관한 호남(전북.전남)의 각 시도에서 가장 시급한 예산 챙기기" 에 질문한 바 이정현 의원은 이에 대해 각 시도와 협의하고 예산위에 호소하기 위한 자리를 추진하기 위해 진행중에 있다고 암시했다.

한편, 기타 의제로 송병기 회원이 "순천미인막걸리, 갈대의 순정"에 대해 향후 갈대의 순정을 노래한 특별가수를 초청하여 행사를 추진할 것으로 하였고, 이 자리에서 이정현 최고의원은 참 좋은 단체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만들었으니 잘 활용해 달라며 이후에도 봉화포럼과 협업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