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국회의원, 조충훈 순천시장,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가스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행사는 후원물품 전달과 가스안전점검 순으로 이뤄졌으며, 순천시내 거주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 및 경로당에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 255개, 과열방지 가스레인지 20대 등 총 1,2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됐다.

타이머콕은 가스연소기의 사고 방지를 위한 장치로서,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중간밸브를 닫아 과열로 인한 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로, 가스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자들의 가스사고 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복지사회의 핵심가치 중 하나는 안전에서 오는 국민행복”이라고 강조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선행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고령층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된 데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