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식전행사는 미암 비래마을 회원들이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매일 늦은 밤까지 연습한 활력넘치는 사물놀이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자는 의미로 회원들이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도 가졌다.

또한, 여성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 주는 김선애 강사를 초청하여“창조적인 여성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으며, 전시행사로는 회원들 가정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들을 전시해 생활개선회원들 스스로가 친환경농업실천으로 농산물 가공과 유통 등 6차산업에 부응하는 의지도 보여주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회원은 “오늘 행사는 생활개선회원으로써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었다며, 영암군에서 추진하는 고품질, 고소득, 선진농업 실현을 위해 선도적 역할과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 할 것을 다짐하는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