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공연은 단순히 동·서양의 음악을 합작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적 경계와 장르의 벽을 허물어 동·서양의 음악을 소통하는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키는 연주를 선보이며, 드럼에 김홍기, 색소폰에 김병열 등 총 8명의 출연진이 Moon River, Mo Better Blues, 국악 Solo 등 국악과 재즈의 만남이라는 크로스오버 음악을 새롭게 선보여 국악의 신명나는 가락과 재즈의 리듬으로 만든 흥겨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이 한자리에서 국악과 재즈를 감상할 수 있고, 또한 프로그램의 이해도를 높여줄 해설자 박송이씨의 화려한 입담과 재치로 공연의 재미를 한 층 더 보태 줄 예정이다.

한편, 안산팝스오케스트라의 도都시市락樂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광군이 주최하며, 티켓예매 없이 전석 무료로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