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부터 공단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및 대한 구강안악면외과학회 등 5개 학회로 구성된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소비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현재 만 75세 이상에 대하여 건강보험 급여적용 중인 틀니(완전.부분)와 치과 임플란트 대상 연령을 2015년 7월부터 만 70세 이상으로 확대하였으며 2016년부터는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7월 만 70세 이상 연령 확대 조치로 2015년 기준 약 12만명이 새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동안 전치부는 구치부 식립이 곤란하다고 치과의사가 판단한 경우 급여하였으나 실제 임상에서 적용상 논란이 있어 구치부 뿐만 아니라 전치부도 조건 없이 급여를 적용하도록 치과임플란트 적용부위 인정 기준을 개선하였으며 금속상 완전틀니도 건강보험급여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