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유관기관 합동 불법 주정차 근절 근로자 계도

쾌적한 산단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전개

2015. 09.24(목) 16:29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23일 율촌1산단 일원에서 관내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과 함께 ‘불법 주․정차 근절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른 새벽부터 산단 근로자 출근시간에 맞춰 열린 이번 캠페인은, 광양경제청, 순천시, 광양시, 관할경찰서, 율촌산단협의회, 입주기업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율촌산단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차량흐름의 방해와 교통사고 위험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교통질서 실천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단내 도로변 이중 주정차 및 중앙선 주정차 차량에 대한 중점 단속을 미리 알려 계도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산단내 불법 주정차 근절 등 교통안전 법규를 준수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산단 교통환경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