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위한 꽃 단지 조성
지금 남악에 가면 꽃바람이 분다
| 2015. 09.30(수) 16:31 |   |
[무안/아침신문]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남악신도시 내 주요 공한지 2만㎡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코스모스, 백일홍 꽃 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지난해 유채 꽃 단지를 조성해 올 봄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던 꽃 단지에 올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만발하고 있으며, 꽃밭을 찾아 나온 어린이들과 인근 주민들은 벤치와 그네가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즐기며 한가로운 한 때를 즐기고 있다. 특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향우들은 화사해진 고향 풍경에 흐뭇해했다.
한편, 무안군 관계자는“꽃 단지 조성을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작은 포토존을 설치해 주민들이 사진을 찍고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어 뿌듯하다며, 작년과 같이 올해도 유채꽃 단지를 조성해 사계절이 아름다운 남악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남재옥 mornnews@hanmail.net 남재옥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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