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는 지난 3월부터 매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감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감온도계와 사감꽃송이를 제작해 상가, 학교, 경로당 등지에서 사감운동이 시민 모두의 삶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사감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관내 거주하고 있는 한 지역 주민은 “평소 바쁜 일상으로 인해 가족의 의미조차 잊을 만큼 지쳐 지내던 중 사감운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웠다”면서 “앞으로 사감운동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조기훈 중앙동장은 “모든 시민들의 마음의 정원에 예쁜 사감 꽃송이가 활짝 필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며, “사감운동이 생활 속으로 더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사감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지역 단체에서도 사감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