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는 공동사업 부문에서는 1억 7천만 원을 지원받아 중,고,대학 연계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하며, 이 공동사업은 조선대학교가 주관대학으로 광주교대, 목포대, 순천대가 참여하며, 공동연구 부문에서는 2천4백8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원광대, 동아대와 함께 대입전형 평가도구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별 대입전형이 고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조선대학교를 비롯하여 전국 60개 대학이 선정됐다. 조선대학교는 선정된 60개교를 대상으로 대학 간 공동사업, 공동연구를 통한 협력 활성화 등을 위해 진행한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추가지원 사업’에서도 공동사업, 공동연구 부문에 함께 선정됐다.

한편, 조선대학교는 교육부가 2014년에 시작한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광주.전남.전북 지역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9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전신 격인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에도 2008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어 고교교육 정상화 실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