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교육재정 광주시민운동본부에 따르면 17일(토) 오후 증심사 입구 문빈정사 앞에서 지방교육재정 파탄위기 극복을 위한 광주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이날 서명운동은 교육재정 광주시민운동본부의 공동대표단, 참가단체 대표,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집중 서명운동의 형태로 진행되며, 특히 이날 행사에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해 역사왜곡교과서 퇴출을 위한 광주시민대책위원회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광주시민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한다.

한편, 교육재정 광주시민운동본부 관계자는 “정부의 무책임한 누리과정 예산 떠넘기기로 광주의 초중등교육이 위기다”며 광주시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지방교육재정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집중 서명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