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 시는 23개 전 종목에 선수단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쳐 스포츠 도시 광양의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시는 대회 입장식에 진월전어잡이소리보조회와 광양시풍풀단이 함께 시연할 예정이며, 광양 9경9미 홍보 현수막을 제작하여 22개 시·군 선수단에게 광양의 멋과 맛을 홍보할 예정이다.

조희수 체육진흥팀장은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동호인 모두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쳐 보이면서 승패를 떠나 화합과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은 전라남도민의 날을 기념하여 매년 10. 25. ~ 27. 까지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올해 개회식은 10. 25.(일)일 무안스포츠파크 공설운동장에서 22개 시·군 20,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