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최근까지 30회가 넘게 공연들을 소화하면서 지역 유산이 아직 보존되어 남아있는 "보성여관"과 "태백산맥문학관"에서 매월 1회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역 관광지와 연계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득량남초등학교와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이들과 함께 소외지역에서 예술공연과 교육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 보성교육청과 협력하여 예술교육에 이바지하면서 보성청소년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이 지역 예술교육과 토요프로그램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 자녀들에게는 후원자의 도움으로 악기를 구입하여 무료로 대여하며 배울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늘려주고 있다.

이렇게 활발하게 활동하는 채동선실내악단은 9월에는 독일연주단체Berlin Freie Kammer Ensemble를 초청하여 Join concert로 채동선선생의 독일베를린 유학시절의 발자취를 찿아 채동선음악당에서 정통클랙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으며, 보성서편제인 판소리와 협연하여 한국의 음악이 우수함에 대해 전했다

한편, 김정호 단장은 앞으로 보성군 지역관광과 연계하는 거리축제를 기획할 생각이며, 오는 12월18일 채동선음악당에서 "나의 고향, 나의 조국"이란 주제로 "채동선의 일대기를 선생의 작품들로 악극를 만들어 발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