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우윤근 의원은 전남 총 9곳의 사업 중 광양이 무려 4개 사업을 받았고, 예산 배정 기준으로 살펴보면 전남 전체의 57%을 확보하여 전남 총 13억 5,500만 원 중 광양이 7억 7,100만 원을 차지했다.

또 전국 기초지자체 중 광양이 4개로 1위로 자리잡고, 산업부의 내년도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총 86개 사업에 118억 4,000만 원이 투입 예정이다.

①광양, 4개 사업 7억 7,100만 원 → 전국 기초지자체 중 1위
②충북 청주(소관 상임위원장 지역구), 4개 사업 2억 3,100만 원 → 2위

우윤근 의원의 지역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행보가 계속되고 있으며, 의원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6년도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시설보조 공모’에서 광양시가 상당한 예산 확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의원실과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너지관리공단,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남 광양시는 내년도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시설보조)’ 부문에서 3건 3억 7,100만 원을, ‘지역에너지 절약사업(LED 금융연계)’ 부문에서 1건 4억 원   등 총 4건 7억 7,100만원을 확보했다.

①의회청사 고기밀성 이중창호 설치사업 1억 4,700만 원
②시립중앙도서관 고기밀성 이중창호 설치사업 4,000만 원
③보안등 양방향 관리시스템 설치사업 1억 8,400만 원
④고효율 에너지절감형 LED 가로등 교체 4억 원

이러한 광양시에 대한 예산 배정 성과는 전남 내에서도 매우 이례적이며, 내년에 추진예정인 전남의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이 총 9개인데, 광양이 무려 4개 사업을 배정받은 것이다.

특히, 예산 배정 금액 기준으로 보면, 전남 전체 13억 5,500만 원 중 광양시가 7억 7,100만 원으로 무려 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지자체 현황을 보더라도 마찬가지다.

산업부는 내년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에 총 86개에 118억 4,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있는데, 전국 기초지자체 중 4개 사업이 선정된 곳은 전남 광양시, 충북 청주시 두 곳 뿐이다.

충북 청주는 소관 상임위원장 지역구로, 4개 사업 총 2억 3,100만 원이 확보된 반면, 광양의 경우 같은 4개 사업임에도 총 7억 7,100만 원을 배정받아, 전국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한 것이다.

19대 국회 전반기 국회 산업위를 역임한 바 있는 우윤근의원은 “이 모든 것은 저를 법사위원장,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등 힘 있는 의원으로 만들어주신 광양·구례 주민 여러분의 공이다. 앞으로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발전 예산 확보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