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우윤근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재임 중이던 지난 4월 남해오네뜨APT 주민간담회에서 고속도로 차량소음으로 인한 입주민들의 민원 고충을 수렴한 직후, 경찰청과 한국도로공사에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지난 5월 경찰청은 해당구간 내 과속방지카메라(양방향, 2대)를 설치했으며, 한국도로공사는 금번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남해고속도로 해당구간(500M) 2개 차로와 갓길에 대한 저소음 도로포장공사(공사비 약 5억원)를 진행하고 있다. 

우윤근의원은 “과속방지카메라 설치와 저소음 도로포장공사로 인해 주민들의 오랜 고충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고, 마로초등학교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더욱 세심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