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에서는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두 개 반으로 나눠 아이들의 수준에 적합한 경제·금융지식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었다. 또 ‘아이의 미래를 위한 진로와 경제이야기’를 주제로 학부모 강연도 함께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에게 올바른 소비습관을 알려주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5건 45백만 원의 국․도비와, ‘우리아이 경제교실’을 비롯한 민간기관 지원 사업 2건 6백만 원을 추가하는 등 의존재원 확보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