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악제는 차세대 명인.명무.명창 등용문이 될 전국 규모의 청소년, 신인부, 일반부 국악제로 전통 예술분야의 청소년 인재를 발굴하고, 나아가 판소리의 본 고장인 전남 순천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 행사는 (사)한국판소리보존회가 주최하고, (사)동편제판소리보존회에서 주관하여 전라남도, 순천시,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에서 후원했다.

특히 이번 국악제 전국 대전은 국악 영재들의 기량을 집약적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나아가 올해 순천만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낙안읍성 객사에서 화려하게 열릴 예정이다.

또 경연내용은 학생부(초.중.고), 신인부, 일반부로 구성하고, 전체 상금은 930만 원이 지급되며, 참가신청은 11월3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

또한 경연일시는 16일 09시부터 예선을 실시하고, 오후 13시부터 본선 경연이 실시될 예정이다.

전라남도 순천시는 28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조충훈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으며, 풍요로운 녹색 순천시 지킴이로 알려진 조충훈 순천시장은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은 문화예술 확산을 통해 이뤄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