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OBS 프로그램은 ACE + Job-Searching + Opportunity + Books + Service의 약자로 광주·전남 지역 및 다른 지역의 공공기관·산업체·역사/문화기관 등을 직접 견학하여 자신의 진로관을 설계하고 수립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A-JOBS 프로그램은 조선대학교가 추구하는 ‘함께’형 문화인재 양성과 3C 핵심역량(자기주도역량, 창의융합역량, 배료봉사역량) 제고를 위해 이번 학기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함께’형 문화인재에게 필요한 기본 소양을 갖춰 준비된 문화시민으로서 사회에 진출하도록 기획되었다.

조선대학교 재학생(휴학생 및 졸업유보자 제외) 4명 이상으로 한 팀을 구성하여 일정 기준의 ACE 프로그램 참여, 독서활동, 봉사활동 등을 수행하면 지원이 가능하며 25팀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지방자치단체 기관이나 국가기관, 금융기관, 교육청 및 각급 학교, 기업체 및 벤처기관, 미술관 및 공연기획사 등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기관이나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만나고 현장을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진로관을 설계한다. 한 팀당 9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한편, 홍성금 ACE사업단장(수학과)은“학생들이 A-JOBS 프로그램 참여준비를 통해 공동체 의식 및 문화인재로서의 자질을 스스로 점검하고, 본인들의 진로와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진로관을 뚜렷이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