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자리에는 여수 신정일 예치과 원장이 참석하여 내년 4.13 총선을 앞두고 이정현 의원이 전남동부권 여수, 광양, 순천 그리고 이외의 활동 지역에 대한 방향과 생각 등을 사전에 숙지하여 이후 활동에 활용고자 참석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정현 의원은 그가 발의한 '공공보건의료대학. 대학원과 그 부속병원 설립 및 설치. 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최근 조충훈 순천시장이 "정치권이 처리에 소극적"이라고 비판하고, 이에 순천시의회 김병권 의장도 ‘개인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더불어 이정현 의원은 그간 국립 순천대 의과대학을 추진해 왔던 사안에 대해 유치를 포기한 것이 아닌 당장에 순천대학교에 의과대학 설립이 어려운 여건에서 차선책으로 '공공보건의대. 대학원' 설립을 통해 순천에 공공보건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유치하고자 “투트랙 전략을 펼쳐 지난 잃어버린 20년 사슬”을 끊어 추진하겠다고 배경 설명을 하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정현 의원은 모든 법안이 이제는 이렇게 우리에 코앞에 와 있는 법안이고, 또 정부부처가 과거와 달리 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고, 또 법안이 통과되면 따로 기재부가 필요 없이 그 법안에 모든 예산(안)이 들어있기 때문에 법에 따라 정부는 예산을 집행하면 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정말 시민과 여야가 협조만 된다면 일사철리로 진행될 수 있는 그런 법안이기 때문에 ‘정말 간절하게 부탁 합니다. 정말 간절하게 부탁합니다.’라고 2회에 걸쳐 강조하며 울부짓는 표정으로 말했다.

또 그는 우리에 숙원사업이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게 아니라 우리 지역에 너무나 간절하게 필요로 하는 그런 숙원 법안이고, 그런 의도의 공공의료 법안이기 때문에 정말 시민들의 마음도 합쳐져야 되고, 이제라도 여.야 의원들과 누구를 막론하고 적어도 호남에 16개 시.도에 하나도 없는 이 전라남도에 우리지역 정치인이 힘을 합쳐서 이것 하나 끌어오면 그 다음은 제가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