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국정원 전북지부가 주관하고 대테러 관련 기관인 전라북도 지사, 육군제35보병사단장, 전주지방검찰청검사장, 전북지방경찰청장, 전주시장, 기무부대장, 소방본부장이 참여하였다

2001년 미국 911 테러로 3,000여명, 올해 11월 프랑스 파리 테러로 130여명 등 세계 각지에서 테러가 빈번히 발생되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되고 해당 국가와 도시는 공포와 혼란으로 국민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고, IS(이슬람국가)의 확장으로 전세계가 테러 위협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남북 대치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우리나라도 테러에 있어서 안전지역이 아닌 만큼 우리지역 테러 방지 및 사고발생시 모든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예방 대비 및 대응활동에 나서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라북도지사 및 국정원전북지부장 등 기관장 모두는“테러 관련 정보수집 분석, 테러 대상시설 안전관리 강화, 테러 대응 장비 및 전문인력 확충, 폭발물 제조 우려업체 안전망 구축으로 예방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테러발생시 관련 기관 간 공조체제 구축으로 사고 확산을 방지하자”는데 모두 공감하고 추진하기로 하였다